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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연중캠페인 공정한 가치, 함께 여는 세상 [박성일 / 인형 제작자] / YTN

2026-05-03 10 Dailymotion

아이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한 땀 한 땀 인형으로 되살아납니다. 삐뚤빼뚤한 선과 서툰 글씨 속에는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마음과 상상이 담겨 있습니다. 그리고 그 이야기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형태로 완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 인형 제작자 박성일 씨입니다. <br /> <br />"아이들이 보낸 편지와 그림으로 인형을 만들어 보내주면 어떨까…" <br />박성일 씨는 십여 년 넘게 아이들이 보내온 그림과 편지를 인형으로 만들어왔습니다. 아이들의 그림을 단순히 '잘 그렸는지'로 판단하지 않습니다. 대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읽어냅니다. 어떤 아이는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, 또 어떤 아이는 이루고 싶은 꿈을 그려 보냅니다. 그 작은 종이 위에는 저마다의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"이건 꼭 만들어주고 싶다"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, 그의 작업은 시작됩니다. 그림 속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여러 번 들여다보고, 아이의 마음을 상상하며 형태를 완성해 갑니다. 그렇게 탄생한 인형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,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품은 존재가 됩니다. <br /> <br />그에게 인형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닙니다. 아이의 시간을 함께 지나온 기억이자, 자신을 표현한 흔적입니다. 그래서 그는 인형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. 아이가 상상하고,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고, 자신의 마음을 담아내는 그 시간. 그 과정이 아이에게 오래 남을 소중한 기억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"누구나 마음속에는 동심을 품고 살아간다"라는 그의 말처럼, 이 이야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이어집니다.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,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. <br /> <br />십여 년 동안 아이들의 그림과 편지를 인형으로 이어온 박성일 씨. <br />그의 손길은 오늘도 또 하나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일 / 인형 제작자 : 아이들한테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. 이 아이들이 성장을 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잖아요. 동심을 지켜주고 바라 봐주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기획 : 이승훈 / 타이틀 : 이원희 / 그래픽 : 이강규 / 음악 : 김은희 / 연출 : 한성구, 강민섭, 정원호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86&key=202604281442498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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